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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 그레거슨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결코 적절한 답을 찾는 일이 아니다. 그건 바로 적절한 질문을 찾는 일이다.

    – 피터 드러커

    스티브 잡스는 그때부터 아이브와 마주칠 때마다 “오늘 하루 안 된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가?”라고 물어서 아이브가 문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곤 했다고 한다. 이 질문은 본질적으로 훌륭한 질문인데, ‘집중의 유지’라는 과제를 한 가지 일에만 계속 참여하는 것에서 그 일 이외의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관점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대답을 보면 얼마나 영리한 사람인지 알 수 있고,
    질문을 보면 얼마나 현명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 나기브 마푸즈

    실제로 그는 세일즈포스의 상품 및 서비스, 경영 전략에 관하여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팀원들과 함께 다섯 가지 굵직한 질문을 따져 본다.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것을 얻을 것인가? 얻는 과정에서 무엇이 우리를 방해하는가? 만일 얻었다면, 얻었다는 것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이 일련의 다섯 가지 질문들은 약어 ‘V2MOM’로도 잘 알려진 다섯 가지 요소인 Vision, Values, Methods, Obstacles, Measures 를 계속해서 재고하게 만든다.

    말하려 하지 말고 물으라.

    경력이 쌓이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끄는 자리에 오르고 영향력도 커지게 되면 이제는 좋은 질문을 통해 현장의 다른 사람을 누구보다도 똑똑한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수신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서, 잡음에 묻히기 쉬운 온갖 미약한 신호들을 잡아내는 것도 중요하다.

    중요하고 적절하며 충분한 질문들을 어떻게 던지는지 배웠다면 이제 당신은 어떻게 배우는지를 배운 셈이고, 앞으로 무엇을 알고자 하든 그 누구도 당신의 배움을 막을 수는 없다.

  • distinctipy PART 2

    파이 차트를 그릴 때 distinctipy 를 이용해서 색상을 선택한다. 대부분 경우에는 각각의 파이가 잘 구별된다. 이렇게 사용하면 1번과 마지막 N번이 비슷한 경우가 있다. 이러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random 하게 섞어서 몇 달째 사용하였다. random 보다는 더 그럴듯한 방법을 이용하고 싶었다. Gemini 에 다음 내용을 질의했다.

    • matplotlib으로 파이 차트를 작성할 것이다.
    • 서로 인접한 경우에는 색이 분명하게 구별되어 있으면 좋겠다.
    • 1번과 마지막 N번도 서로 구별되었으면 좋겠다.

    처음 Gemini가 제시한 방법대로 해보았는데 random가 큰 차이가 없었다. Gemini에게 어떤 알고리즘을 이용한 것이냐고 물었고, 탐욕 알고리즘을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추가로 다음 조건을 제시했다.

    • 탐욕 알고리즘은 제외할 것

    Gemini 가 다시 제시한 방법은 2개이다. TSP 알고리즘을 최대 경로로 하는 것과 몬테카를로 방법이다. 몬테카를로 방법은 10,000번 임의로 배열한 것 중 가장 색상 거리가 먼 순서를 이용하는 것이다.

    몬테카를로 방법을 선택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색 순서가 만족스럽다.

  • Permalink 설정

    server {
        ...
        location / {
            # 이 구문이 있어야 ?p=123 요청이 워드프레스 index.php로 전달되어 301 처리가 됩니다.
            try_files $uri $uri/ /index.php?$args;
        }
        ...
    }

    개인 블로그라서 SEO를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Site Health 항목에서 Object cache 부분은 개선하고 싶었다. 이 문제는 보통 플러그인으로 해결한다. 나의 경우 시도해 본 플러그인 모두에서 Permalink 설정을 요구했다. 설정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문제는 다른 글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은 이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었다. Gemini에게 질의해 보니 처음은 redirection 이라는 플러그인을 추천했다. 이 것은 그 동안 작성한 글에 맞는 것들을 새로운 주소로 redirection 하는 것으로 보였다. 문제는 그 동안 작성한 글이 6000개가 넘는 다는 것이다. 여러 번 질의한 후에 해결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에서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nginx 를 사용하는 경우는 위와 같은 설정으로 permalink 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시도해 보니 잘 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 사용처를 모르던 slug도 사용법을 조금 알 것 같다.

    Permalink를 설정해서 WP Super cache도 설치할 수 있었다. 이제 Site Health 상태가 Good이다.

  • William Strunk, Jr. “The Elements of Style”

    원서를 본 것은 아니다. 번역한 책이다. 반대쪽에 원문이 있고, 이 쪽으로 사진을 찍었다.

    먼저 8개 기본 규칙을 설명한다. 이러한 것들은 콤마, 세미콜론 등에 대한 것이다.

    다음으로는 작문의 기본 원칙 10개를 설명한다.

    • 작문의 단위는 단락 – 한 단락에 한 화제만을 다룬다.
      Make the paragraph the unit of composition: one paragraph to each topic
    • 주제문으로 단락을 시작하고 그 주제문에 부합하도록 단락을 마무리하라.
      As a rule, begin each paragraph with a topic sentence; end it conformity with the beginning.
    • 능동태를 이용하라.
      Use the active voice.
    • 긍정문을 사용하라.
      Put statements in positive form.
    • 불필요한 단어는 생략하라.
      Omit needless words.
    • 산만한 문장의 나열은 피하라.
      Avoid a sucession of loose sentences.
    • 대등한 아이디어는 비슷한 형태로.
      Express co-ordinate ideas in similar form
    • 연관된 단어는 함께 쓴다.
      Keep related words together.
    • 요약은 동일한 시제로.
      In summaries, keep to one tense.
    • 문장에서 강조하는 단어는 마지막에.
      Place the emphatic words of a sentence at the end

    본문에서 많은 예시를 보여준다. 짧은 규칙들과 이런 예시들을 같이 본다면 좋을 것이다. 스티븐 킹의 책에서 보고 빌려 보았다. 얇은 두께에 실망하지 말자. 모든 내용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