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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엘 그라블라트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책”

    매우 쉽게 작성된 투자서이다. 정말정말 쉽게 작성되어 있다.

    자본수익률을 기초로 해서 1등부터 3,500등까지 등수를 매긴다. (중략) 이익수익률을 가지고 다시 똑같은 방식으로 등급을 매긴다. (중략) 마지막으로 공식은 두 등수를 합친다.

    우리의 시험 기간 동안 마법공식 전략을 3년만 고수해도 성과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도 항상 그러하리라고 보장할 수는 없다. 탁월한 투자 전략들은 대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만약 어떤 투자 전략이 정말 이치에 맞는다면, 장기간 투자하면 투자할수록 궁극적인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투자 기간에 대한 시야는 5년 또는 10년, 20년으로 잡는 것이 이상적이다.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실제로 저자가 있는 회사가 시장을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좋은 회사 주식’들’을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척 클로스터먼 “하지만 우리가 틀렸다면: 지금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삐딱한 질문”

    본인이 경험하지 않을 먼 미래를 옳게 예측한들 물질적 차원의 혜택은 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가정이 틀렸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일에는 겸손과 의문이라는 본질적인 혜택이 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 현실을 바라보는 일은 바람직하다. 현실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짜릿하다. 상상은 인간에게 허용된 전지 능력의 최대치이기 떄문이다. 진정으로 열린 마음으로 살고 싶다면, 논의의 다른 측면을 보려고 시도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끝까지 가봐야 한다.

    제목과 부제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그리고 젊은 시인이 보낸 편지”

    기대승과 이황의 편지와 비슷한 책이다. 카푸스가 학교 선배인 릴케와 주고 받은 편지를 모은 책이다.

    당신은 자신의 시가 좋으냐고 물으십니다. 이를 지금 제게 묻고 계시며, 앞서서는 다른 이들에게 물으셨지요. 잡지사에 투고도 하십니다. 다른 이들의 시와 비교해 보기도 하고요. 몇몇 편집부가 투고한 습작을 거절하면 불안해하시지요. 이제 (제게 조언을 허락해 주셨기에) 요청 드리는 바이니, 이 모든 작태는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당신은 바깥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는 무엇보다도 지금 해서는 안 될 일이겠습니다. 누구도 당신께 조언하거나 도울 수는 없습니다, 누구도요. 단 하나의 방법이 있을 따름입니다. 자기 자신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당신께 쓰기를 종용하는 마음의 기저를 캐 보십시오. 그 기전가 심장 깊숙이 뿌리를 뻗치는지 확인하시고, 글쓰기가 금지당할 경우 죽을 수밖에 없는지 스스로에게 고해 보십시오. 무엇보다도, 당신의 깊은 밤 그 고요한 시간에 자문해 보십시오. 나는 써야만 하는가?라고 말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파고들어 심오한 답에 이르십시오. 그리하여 ‘그렇다’라는 답을 얻는다면, 다시 말해 저 진지한 질문에 강직하고도 단순하게 “나는 그래야만 해.”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럴 때엔 그 필연에 따라 당신의 인생을 세우십시오. 그때부터 당신의 인생은 아무래도 좋을 하잘것없는 시간마저 이러한 충동의 증표이자 증거가 되어야만 합니다.

    편지 중 가장 유명한 것 같은 첫 번째 편지의 일부를 발췌함.

  • 윌리엄 그린 “돈의 공식”

    이 책은 저자가 ‘성공한’ 투자자들을 인터뷰하고 요약한 내용이다. ‘위대한’ 투자자에 속하는 사람들이다. 일반 투자자들도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도 많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다리)가 찢어진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난 속담이다. 본인의 투자 철학이 굳건 하다면 이 책을 통하여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