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간판을 가지고 있는 가게이다. 내부를 들여다보면 가죽 제품과 관련된 제품을 파는 것 같다. 간판도 그 것을 매우 잘 드러내고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역시 다양한 가죽 제품 및 가죽을 다룰 때 쓰는 도구를 팔고 있었다. 🙂
Author: byun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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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 KE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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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1c
“pN1c”는 2010 년 1월 1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AJCC 7 edition 에 도입된 개념 중 하나이다. 모든 장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Colon and Rectum 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AJCC에서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pN1c: Tumor deposit(s) in the subserosa, mesentery, or non-peritonealized pericolic or perirectal tissues without regional nodal metastasis
림프절 전의의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종양 주위 연부 조직에 종양 세포 덩어리가 있는 그러한 경우를 말한다. 가끔씩 진단에 써주고 있는데 이 새로운 개념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가장 흔한 문제는 이 진단이 뭐냐고 문의하는 것이다. 의국에 책 한권 사시죠 라는 말이 나오려다가 입 밖으로는 차마 내지 못하고 있는데.. 아무튼 이 질문이 올 경우 정의를 그대로 읽어주면 되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지만 N1 이라는 항목을 할당받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특히 항암 치료에서 문제가 된다고 한다. 림프절 전의가 없는 경우에는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하는데 pN1c 는 전의는 없지만 N1 이라는 이름을 받게 되어서 보험 문제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도대체 우리보고 어쩌라고.. ㅡㅡ;;그저 하루라도 빨리 보험 공단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를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