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책. 사람은 누구나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일 때가 있다. 그런 빈도가 잦아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된다면 읽어봐야 한다.
최악의 상황과 최선의 상황, 가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각각 생각하고 비교해본다.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잠재적인 결과의 심각성을 과장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떠올리는 경향이 있다. 파국화는 상황을 확대해석하고 왜곡하는 잘못된 인지적 패턴이며,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인식의 폭을 넓히고 위험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결과는 크게 좋거나 나쁘지 않은, 그 중간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