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byun1114

  • Cytology 2번째

    Cytology 2번째


      이번달은 Cytology 에 있어서 자주 보는 슬라이드 중 하나를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글자로는 몇 단어에 지나지 않지만 그 영향력은 상당하다. 병기를 평가한다면 보통 cM1에서 pM1으로 되게 된다.

  • 팀빌딩 교육

    팀빌딩 교육

      작년까지는 한마음 교육이라는 멋진 이름의 행사였다고 하는데 영어로 이름이 바뀌어 버렸다. 병원의 녹을 먹는 사람의 입장으로 병원에서 하는 행사에 가지 않을 수 없는 노릇. 청평에 있다고 하는 STX 수련관으로 갔다.
      그 곳에서 한 여러 행사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우선 풍등만들기이다. 주어진 설계로 대로 종이를 자른 다음에 정해진대로 풀로 붙이고 틀을 붙이면 저런 모양이 된다. 병리과 전공의의 부전공인 자르기 실력을 발휘하여 예쁘게 제작했다. 🙂

    제작
      기름 적신 종이를 고정하고 불을 붙이면 곧 하늘로 떠오른다. 우리조의 풍등은 왼쪽 아래에 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풍등은 쭈~~욱 상승하고, 장렬하게 전사하여 하강했다. ㅡㅡ

      운동이 부족한 전공의를 배려해서 1년에 할 운동을 3시간에 하게 해주는 노젓기. 지난번과는 달리 세로로 노를 젓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 미래의 병리 진단은…

    미래의 병리 진단은…

     
      현재 병리 진단에 보면 유전자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Renal carcinomas associated with Xp11.2 translocations / TFE3 gene fusions 라는 긴 이름을 가진 종양이 하나 있는 것 같다.

      요즘들어서 특히, 이번 월례집담회 발표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머지 않은 미래에는 진단명에 유전자에 대한 특성을 언급하는 것이 반드시 등장할 것 같다. 이다. EWS gene에 관한 것이 꽤나 많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ㄴㄴSoft tissue tumor associated with 22q12 tranalocation / EWS gene fusion이라는 Category 가 생기고, 그 counterpart 에 따른 진단명이 생기는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아마 그런 일이 생긴다면 병리과에서는 신선한 조직을 얻기 위한 노력이 별도로 필요할 것이지만 말이다. 임상적이라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유전자 검사 동의서를 받아야 겠지만 말이다.

  • 9월 월례집담회

    9월 월례집담회

       9월에 있는 월례집담회 증례. 폼나는 검사를 해보면 의외의 결과를 만날 수도 있다.

      대략난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