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처음으로 성인 부검에 참가해 보았다. 이번 부검은 Brain 및 Spinal cord 만 검사하는 것이었지만 아무튼 처음이었다. 열악한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와주신 신경외과 교수님께서 매우 수고해주셨다. 🙂
앞으로 나올 결과가 좀 궁금해진다.
드디어 처음으로 성인 부검에 참가해 보았다. 이번 부검은 Brain 및 Spinal cord 만 검사하는 것이었지만 아무튼 처음이었다. 열악한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와주신 신경외과 교수님께서 매우 수고해주셨다. 🙂
앞으로 나올 결과가 좀 궁금해진다.
FFPE에서 RNA를 추출해서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서 틈틈히 자료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오늘 그럴듯한 글을 하나 찾았다. 다음주는 알코올에서 벗어날 수 없을텐데… 천천히 읽어보아야 겠다. ㅡㅡ;;
공부하거나 찾아볼 내용
1. RNA 추출 후 측정하는 RIN 값이란?
2. Quality Control 을 위한 Primer 의 sequence 와 Primer를 제작하거나 구할 수 있는 곳.
3. 사용할 수 있는 PCR 장비?
가능하면 Roche에서 나온 LifeCycler 제품으로…
파파핀 블럭 그러니깐 흔히 FFPE 라고 말하는 조직에서 RNA를 추출하게 된 지는 그렇게 오래 지나지 않았다. 그거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아무튼 Study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는 이 FFPE에서 RNA를 추출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Protocol 로 할 경우 왠만하면 잘 된다는 연구가 있었다. 아무리 안나오더라도 3번 정도 시도하면 나온다는 그런 내용도 있었다.
All protocols extracted RNA from ten year old FFPE samples with a minimum RIN of 1.4. Gene expression of G6PD could be measured in all samples, old and recent, using RT-PCR primers designed for RNA fragments up to 151 bp.
(Reference: Ribeiro-Silva A, Zhang H, Jeffrey SS. RNA extraction from ten year old 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 breast cancer samples: a comparison of column purification and magnetic bead-based technologies. BMC Mol Biol 2007; 8: 118.)
이제 다음 단계는 추출이 잘 되었는지 평가를 하기 위한 RT-PCR 과정이다. ㅡ_ㅡ;; 다시 공부하기 시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