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Enzinger 모음집. 5판마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바꿔 말하면 늘 최신의 책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는거..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Enzinger 모음집. 5판마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음.
바꿔 말하면 늘 최신의 책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는거..
제일 고민되었던 것은 ballooning change 였던듯…
들리는 말에는 질 나쁜 donor liver 는 촉감이 충분히 다르다고….
Reference: Melin C, Miick R, Young NA, Ortiz J, Balasubramanian M. Approach to Intraoperative Consultation for Donor Liver Biopsies. Arch Pathol Lab Med. 2013 Feb;137(2):270-4. PubMed PMID: 23368870.
원작에서는 2부 마지막 장이 삭제되어 출판되었으며, 이 책에서는 3부 마지막에 포함되어 있다. 너무 시간을 끌면서 보았는지 아니면, 깔끔하게 퇴고를 잘 안하는 도스또 씨의 특징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소설을 싫어하는 사람이 읽기에는 상당히 난해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행히 이 책이 뒷부분에 짧은 요약본이 있어서 내용을 다시 더듬어볼 수 있었는데, 이 내용을 정리한 사람이 정말로 대단한 것 같다. 그 정리한 부분만 봐도 정말 충분할 듯.
이 책을 처음 약속한 시간(4주) 내에 읽은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