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사진이 좀 예쁘게 찍히지 않았지만 그게 뭐 대수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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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ngr
요즘 시간을 내서 텍스트에 특정 단어가 있는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을 해야하는데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던 중에 stringr 이라는 package 를 알게 되었다. 유사한 기능이 분명히 내장되어 있겠지만, 사용하기에 편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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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도서관에서 흥미있는 제목과 작은 책의 크기와 얇은 두께로 인하여 읽어보기로 결심한 책이다. Meta-Analysis 가 사회과학 분야에서 먼저 시작이 된 분석 기법이라는 설명 때문인지 예시로 제시된 것들이 다 그 쪽 분야의 내용이었다. 실제로 어떻게 분석을 해야하는지 기법에 대한 부분은 별로 없었던 것 같은데 Meta-analysis 를 시행할 때에 어떤 것을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어 있는 것 같다. 향후, 이런 연구 기법을 사용해 보고 싶은 때가 있다면 다시 이 책을 빌려보던지 혹은 구입을 해서 보던지 해야 할 것 같다.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을 해서 그런지 표현도 영어식 표현이 좀 있는 것 같았다. 이 부분만 좀 더 매끄럽게 번역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기는 하지만, 뭐 요 분야의 종사들이 다 영어 논문을 읽는 사람들이니까 큰 상관은 없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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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쓰는가
대출 기간 만료로 인하여 3/4 정도 읽고 어쩔 수 없이 반납하게 되었다.
조지 오웰이 평소에 썼던 단편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조지 오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일반적인 단편집과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조지 오웰은 젊었을 때, 식민지에서 경찰을 한 적도 있고, 스페인 내전에 참전도 하고 그랬다고 한다. 그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데 그의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 위한 책이라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