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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아직도…


      메일 서비스로 온 내용을 보니 이런 주제도 있었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은 많다.

  • 역시 공부

    역시 공부


      월요일에 발표를 하면서 느낀 것이다. 역시 공부를 해야 하겠다. 근데 이 책은 한국에 없다는거. ㅠㅠ 금전적으로 통계를 의뢰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하는게 내 생각이다. 물론 아무리 공부해보아도 통계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해 못하겠지만 적어도 통계 프로그램을 돌리는 방법 정도는 배워야 할 것 같다. 비싼 SPSS 보다는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R 이 좋을 것 같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릴 듯 하지만 이 책을 구해보도록 노려해보아야 겠다. Microarray 와 R 과 관련이 있는 책은 참 드문 것 같다.

      환율이 좀 안정화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아버지 월급이 달러로 들어오기 때문에 달러로 들어올 때 쯤 환율이 폭등하면 매우매우 좋지만.. 널 뛰고 있어서야 주문하기도 힘들다. 75달러 책을 국내에 들여오는데 약 12만원 정도.. 예전에는 조금 더 저렴했을텐데.. 🙁

  • 군중견의요원

      전문의를 획독하고 보통 바로 군대에 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임의 과정을 하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듣고 병무청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것이 ‘군중경의요원’이라는 거창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직함이다.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군전공의 수련기관에서 전임의로 선발 예정일 것
    2. 33세까지 전임의 과정을 마칠 수 있을 것
    3. 신체등위 3급 이상일 것

    살펴 보니 병리과에서는 1명정도 밖에 해당이 없는 것 같다. 시도해볼까나.. 인턴 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면 얼른 전임의 과정을 해주는게 좋을 것 같고 박사 학위까지 예상하고 있다면 충분히 응용해 볼 수 있는 그런 제도인것 같은데 말이다. 조금 더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발표 준비

      거참.. 대학교 수업 때 통계 수업을 그다지 졸면서 듣지는 않았는데 의과대학생용 통계는 아무래도 실전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월요일에 있는 전공의 발표 때 발표 준비를 하기 위해서 논문을 읽고 있는데 통계에 대해서는 도저히 어느 나라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RNA, cDNA 같은 단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아니다. ㅠ_ㅠ

      수학이나 생물학이나 기초 학문이라는 점에서 정말로 기초가 중요한 것 같다. 통계에 관해서는 책을 사서 공부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생물학쪽으로는 책을 좀 알아보고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