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서 보기 시작한 책이다. 1번의 대출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다 읽지 못했다. 조선시대나 현대 사회에서나 부모가 자식 걱정하는 것은 시대를 불문하는 것 같다. 벼슬에 욕심 가지지 마라는 내용은 곳곳에서 나오는 정도이지만 공부하라는 것은 빠지지 않는 내용이다.
인턴 때 수술방 휴게실에서 Staff 선생님들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들 생각해보면 50% 이상은 자식 공부 이야기였던 것 같다. 이러한 걱정은 시대와 계급을 불문하는 진리에 해당한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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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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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일본에서 돈가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은 돈가스, 카레라이스는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 그리고 만화 ‘바람의 검심’에서 나오는 쇠고기 전골은 그 당시에 엄청난 인기 음식이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