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03_Study

  • Sjogren syndrome

      가끔씩  Sjogren syndrome 환자의 minor salivary gland 의 생검이 있다. 그 동안 논문을 찾아가면서 제대로 하고 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오늘 느긋하게 다시 읽어보니깐 Grading 을 바꿔서 하고 있었다. OTL
     
      다 바꾸는 것은 좀 시간이 걸리고 앞으로나 제대로 해야겠다. ㅠㅠ

  • Detection of c4d deposition in cardiac allografts

      Antibody-mediated rejection (AMR) 에서 C4d 의 침착을 관찰하는 것은 현재 신장 이식 검체에서 일상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다른 장기에서도 역시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아직, 신장 이외의 검체에 대해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도입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부분이다. 이런거 해달라는 요청이 오면 안되는데.. 🙁

    Reference:
    Arch Pathol Lab Med 2010; 134(11): 1679-84.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참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참관


      병리과 의사들이 하는 중요한 일 중의 하나는 부검이다. 일부 대학병원에서는 부검을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병리과에서 흔히 부검을 접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내가 있는 병원은 주로 소아 및 태아 부검을 위주로 하고 있어서 성인 병리 부검을 거의 하지 않는 곳이다. 병리과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도 있지만, 성인 부검을 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이번 10월달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에 파견 근무를 갔었다. 눈으로 많은 것을 훔쳐 올려고 노력했다. 부족하지만 이번에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하면,  다음 번에 병원에서 하는 병리 부검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

    1. 이번달에 성인 병리 부검에 대한 전공의용 족보를 만들려고 했는데, 다 만들지는 못했다. 11, 12월은 좀 바쁘니깐 내년도 초반에 좀 더 다듬어서 완성을 해보도록 해야겠다.

    2. 우리가 주로 시행하는 부검에 필요한 도구가 있는데 좀 구해보도록 해봐야겠다. 좋은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면 상당한 비용이 필요로 하지만, 생각을 전환하면 저렴한 비용으로도 가능한 것이 몇 개 있다.

  • 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of the Digestive System

    WHO Classification of Tumours of the Digestive System


      원래 책 이름은 몹시 길지만, 속칭 WHO 라고만 불리는 책이다. 종양 질환에 대한 분류의 기본을 제시하여 주고 있기 때문에 병리과에서는 필독 서적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책. 그래서 자칫하면 책이 누더기로 변하기도 한다. 10년간 별로 바뀌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서 보아야하는 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