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하고 있으니깐 벌써 금요일이 다가온다. 제출자 발표는 간결해야하니깐 짧게 중요한 것만 언급하는 재주를 필요로 하는데 얼마나 또 고민을 해야할지.. ㅠㅠ
Category: 03_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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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tology 2번째
이번달은 Cytology 에 있어서 자주 보는 슬라이드 중 하나를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글자로는 몇 단어에 지나지 않지만 그 영향력은 상당하다. 병기를 평가한다면 보통 cM1에서 pM1으로 되게 된다. -
미래의 병리 진단은…
현재 병리 진단에 보면 유전자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굳이 찾아보자면 Renal carcinomas associated with Xp11.2 translocations / TFE3 gene fusions 라는 긴 이름을 가진 종양이 하나 있는 것 같다.요즘들어서 특히, 이번 월례집담회 발표 준비를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머지 않은 미래에는 진단명에 유전자에 대한 특성을 언급하는 것이 반드시 등장할 것 같다. 이다. EWS gene에 관한 것이 꽤나 많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ㄴㄴSoft tissue tumor associated with 22q12 tranalocation / EWS gene fusion이라는 Category 가 생기고, 그 counterpart 에 따른 진단명이 생기는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아마 그런 일이 생긴다면 병리과에서는 신선한 조직을 얻기 위한 노력이 별도로 필요할 것이지만 말이다. 임상적이라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유전자 검사 동의서를 받아야 겠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