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Nested PCR 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만 하였는데 결국 오늘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았다. Contamination 을 방지 하기 위해서 PCR 을 2번 시행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이론에는 약하니 Wikipedia 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아주 이해하기 쉬운 그림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Tb PCR 때 맨날 Nested PCR 이라는 항목이 있어서 궁금했는데 이제 궁금증 하나는 해결 되었다. 🙂
Category: 03_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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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ed P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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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ect!
2008/10/12 – [Pathology] – Case Report
지난 금요일에 Reject 되었다는 내용의 메일을 Forwarding 을 통해서 확인했다. 사실 Reject 을 예상했기 때문에 전혀 놀라운 것은 아니다. 🙂
사실 내가 증례 보고를 준비하면서 의도했던 바는 소아나 태아 부검에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검사 방법에 면역화학검사 및 H&E 슬라이드, 육안검사 이외에 Array-CGG 라는 방법을 사용하는게 도움이 된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과 잘 이야기가 되지 않은 것 같다. -
Tissue processor
병리과의 일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것이 매우 많다. H&E 염색을 보면 조직이 접수되어서 부터 Slide로 제작되어지기까지의 과정중에서 2부분만 자동화가 되어 있을 정도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그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탈수, 투명, 침투 과정을 해주는 Tissue processor이다. 기계 4개가 가득가득 채워진 채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다음날 일이 엄청나게 많아진다는..
병리과에 와보지 않은 사람이면 슬라이드 제작에 왜 그리 시간이 걸리냐고 생각하기 쉽다. 포르말린 고정이야 Casette에 넣고나서 3시간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더라도 이 과정은 밤새걸리는 과정이다. 아무리 닥달해도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