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책 중의 하나로 부지런히 읽은 책이다. 이 ‘행복의 건축’이라는 책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500일의 썸머’의 남자 주인공 언급하는 책으로 영화 후반쯤에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멋진 건물을 보면 ‘히야~~’라는 감탄사를 내뱉을 줄 모르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당췌 무슨 소리를 하는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 책은 나랑은 코드가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선물 받은 책 중의 하나로 부지런히 읽은 책이다. 이 ‘행복의 건축’이라는 책은 최근에 개봉한 영화 ‘500일의 썸머’의 남자 주인공 언급하는 책으로 영화 후반쯤에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멋진 건물을 보면 ‘히야~~’라는 감탄사를 내뱉을 줄 모르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당췌 무슨 소리를 하는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이 책은 나랑은 코드가 좀 맞지 않는 것 같다.
나랏님을 비판하면 마구마구 짤리는 흉흉한 시국에 이런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 다시 나왔다는 것이 좀 불안하기는 하다. 책을 읽어보면 그런 내용이 아니라는 것은 알테니 설마 문제가 생길까 싶기도 하고..
헬스로그(http://www.koreahealthlog.com/)에서 후원이벤트가 있어서 내가 여지껏 봤던 의학 서적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이 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도착하면 한 번 더 봐야겠다. 🙂
작년까지는 한마음 교육이라는 멋진 이름의 행사였다고 하는데 영어로 이름이 바뀌어 버렸다. 병원의 녹을 먹는 사람의 입장으로 병원에서 하는 행사에 가지 않을 수 없는 노릇. 청평에 있다고 하는 STX 수련관으로 갔다.
그 곳에서 한 여러 행사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우선 풍등만들기이다. 주어진 설계로 대로 종이를 자른 다음에 정해진대로 풀로 붙이고 틀을 붙이면 저런 모양이 된다. 병리과 전공의의 부전공인 자르기 실력을 발휘하여 예쁘게 제작했다. 🙂
기름 적신 종이를 고정하고 불을 붙이면 곧 하늘로 떠오른다. 우리조의 풍등은 왼쪽 아래에 있다. 바람이 불지 않아서 풍등은 쭈~~욱 상승하고, 장렬하게 전사하여 하강했다. ㅡㅡ
운동이 부족한 전공의를 배려해서 1년에 할 운동을 3시간에 하게 해주는 노젓기. 지난번과는 달리 세로로 노를 젓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