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7 – [읽고 싶은 책들] – 인류 역사를 진전시킨 신념과 용기의 외침
Category: 문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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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를 진전시킨 신념과 용기의 외침 NO
도서관에 신청한 지 한참이 지나서야 도서관에 책이 들어왔고, 빌려 보았다. 2/3 정도 밖에 읽지 못하였지만 반납 기간이 다가온지라 내일 반납을 해야한다. 이 책의 저자가 프랑스 사람이라서 프랑스의 경우가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정말 남들과는 다른게 NO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설마 불온 서적에 해당하지는 않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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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사 장기려
예전에 지원한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은 ‘청년의사 장기려’를 읽어 보았다. 말년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복음병원을 설립하였고 청십자의료보험을 만들어서 돈이 없는 사람들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준 분이라는 것 정도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신청한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활동 무대가 부산이기 때문이었다.
이 책을 읽어보면 다소 기독교에 치중한 책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내가 기독교에 대해서 선입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장기려 선생님은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시지만 이 책은 그 내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위인전 혹은 평전에 가까운 책이니깐 읽어볼만하고는 하겠다.
중간 내용 중에서 인상 깊은 구절이 있는 부분이다. 나도 사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문법을 배우지 않았다. 정말 큰일이다. 🙁 -
요기
홍대 앞에 있는 김치말이국수집인 ‘요기’에 가봤다. 놀랍게도 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서울 물가 기준으로는 비싸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학교 앞 물가로는 양에 비해서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김치말이국수라는 음식이 처음이어서 맛있다고 해야할지 맛없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다른 국수까지 먹어보아야 무엇이라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번에 읽어볼 책은 바로 이 책이다. 시간이 걸릴테지만 천천히..
2008년 5월 6일에 쓴 글에 이 책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다. 이 책 읽다가 재미없어서 그만 반납해 버렸다. 그런데 이 책이 바로 그~ 유명한 국방부 지정 불온도서라는거. 정말 한 번 더 읽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