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호텔 소개가 부실하다. 여가를 즐기는 부분은 좀 괜찮은 것 같다.
이 책은 호텔 소개가 부실하다. 여가를 즐기는 부분은 좀 괜찮은 것 같다.
이 책은 호텔 소개가 특히 괜찮다. 나머지 부분은 지금 당장 급하지 않으니까 열심히 읽어보지는 않았다.
앞 부분만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첫번째 장에 책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요약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해당 문단을 그대로 인용하여 본다. 제목만 인용하려고 해보았는데 그럴 경우 해당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서 문단 전체를 인용하여 본다.
(more…)이건희를 다루고 있는 책은 많지만 이건희가 쓴 책은 거의 없었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빌려보게 되었다. 이건희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동아일보사에서 출판한 책이라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희가 동아일보사에 칼럼으로 기재한 것들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라고 한다.
1997년에 나온 책이지만 그 이후로 출판된 여러 경영, 자기 계발 서적에 있는 내용이 그대로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안목이 대단한 것은 분명하다.
2급 조련사는 주로 회초리로 말을 때려서 길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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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조련사는 당근과 회초리를 함께 쓴다.
특급 조련사는 회초리를 전혀 쓰지 않고 당근만 가지고 훈련시켜서 훌륭한 말을 길러낸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에 나오는 내용이 그대로 있다.
시너지 경영이란 같은 그룹 내의 사람과 사람, 부서와 부서, 회사와 회사간 협조를 통해 사람, 부서, 회사 각각의 성과를 단순히 더한 것보다 더 높은 성과를 올리는 것.
1+1 = 2 가 아니라 1+1>2가 되어야 한다며 주장하는 일석오조의 내용. 일석오조 표현은 책 곳곳에 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아내를 바꾸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까 넘어간다. 자식을 바꿔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자식을 어떻게 해야 잘 교육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21세기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조건은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우선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사물과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보면서 미래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직관으로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을 창조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관리의 실패는 언제라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향을 잘 못 잡은 전략의 실패는 회사를 망하게 할 수도 있다.
다음으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현상에 안주하기보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변화 추구형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우리 주변에는 변화 기피형 경영자가 더 많다. 스스로 혁신에 앞장서기는커녕 부하가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것까지도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좌절시킨다. 결국 부하들은 지시받은 일에만 매달리고 조직 전체적으로 나 몰라라 하는 분위기가 만연된다.
또한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영자 스스로가 고감도, 고부가가치 정보의 수발신자 역할을 해야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남보다 많은 정보를 먼저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해답을 알고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경영자는 비좁은 국내시장에 얽매이기보다 넓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국제적 감각은 미래의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요건이다.
나는 21세기를 대비하는 경영자라면 최소한 지혜, 혁신, 정보력, 국제감각의 네 가지 조건은 꼭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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