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 생활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영화에 나오는 한스 란다가 악역 3위라는 글을 보았다. 1위인 조커가 나오는 다크 나이트는 이미 봤기 때문에 2위 안톤 쉬거가 나오는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이 영화는 사이코패스 살인마인 안톤 쉬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초반에 물만 챙겨주지 않았어도 총과 돈을 득템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물을 챙겨주러 가는 바람에 일이 꼬여 버린 르웰린 모스의 이야기이다. 그를 쫒는 사람들 중 하나인 안톤 쉬거가 있다.

    남자가 초코송이 머리를 하면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영화이다. 😉 그런데 이 머리 스타일은 예전에는 많이 했다고 한다.

  • Peacemaker

    Peacemaker

    예측치 못한 방향으로 드라마가 전개된다는 점과 가끔씩 터지는 개그에서 재미있다고 본다.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아내가 책을 읽고 요약해서 말해주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이 책이 그러한 책 들 중 하나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주식인 치즈가 사라져 버렸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에 대한 짧은 동화 같은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는 책이다. 내용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자신의 주변을 간단하고 융통성 있게 유지하며 신속하게 행동하라.

    둘째, 사태를 지나치게 분석하지 말고 두려움으로 자신을 혼동시키지 마라.

    셋째, 작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서 큰 변화가 올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78p
  • 떨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

    떨이진 한쪽, 큰 동그라미를 만나

    좋은 책이라고 하더라도 두 번 보지 않을 것 같은 책들은 정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꽂이에 이 책이 남아 있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다. 가볍게 시작했는데, 결론은 감동적이다. 어른이 봐도 좋고, 어린이가 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