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 생활

  •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주로 의학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는 확률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의사도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는 책. 예민도와 민감도, 양성 예측도 등등과 관련된 확률이 중요하며, 상대적인 위험인지 절대적인 위험인지를 평가하는게 일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는게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음.

  •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아내와 함께 인터스텔라를 보러갔다.

    다크나이트에서와는 다른 느낌으로 보였다.

    몇 군데의 설정상 문제가 있는 곳도 있지만, 굳이 세세한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리고 SF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을 그런 영화.

    원래는 필름 영화라고 하는데.. 이 영화는 필름으로 봐도 꽤 볼만했을 것 같음.

  • 옥문도

    옥문도

    소년탐정 김전일에 나오는 그 할아버지 ‘긴다이치 코스케’가 나오는 소설 중 대표작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추리소설에 순위를 매기면 항상 상위권 혹은 1등이라고 하는 전설적인 작품이라고 함.

    소설 중간에 일부 힌트가 나오기는 하지만, 일본어와 문학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면 애시당초 힌트를 알아들을 수 없다. 그러니까 그냥 보면 된다.

    만화 김전일과 비슷한 부분이라고 하면…

    일단 음산한 분위기의 배경 무대가 나온다. 그리고 사람이 죽어나간다. 진행 과정에 힌트는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관련 정보를 종합하여 범인을 찾아낸다.

    김전일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이 책까지도 읽어보면 좋을 듯함.

  • 피자힐

    피자힐

    퍼플카드 바우처가 1장 남아서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피자힐에 가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둘이 좋은 곳에서 외식을 하니 기분이 좋았다.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잘 나왔고…

    피자와 샐러드를 합쳐서 101,000원이 나왔고, 바우쳐와 퍼플 카드 10% 할인을 적용하니 실제 결재 금액은 900원이었다. 😉 퍼플카드의 마지막 활용. 2년전에 신청해서 여러모로 비교적 잘 썼다고 생각한다. 아쉬움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