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번에 읽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읽어보지 니체의 말이 몇 번 언급되었다. 그 중에서 주로 언급된 내용이 있는 ‘우상의 황혼’을 읽어 보려고 했다.
책은 얇으나 내용이 산만한 것 같아, 1/3도 겨우 읽었다. 그리고 그만 읽었다. 다행히도 ‘우상의 황혼’에 언급된 니체의 구절은 가장 앞쪽 부분에 위치하고 있었다. Sprüche (잠언 혹은 말) und Pfeile (화살) 이다. 8번에 그 유명한 구절인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가 있다.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사람이 삶에 대해 자신의 ‘왜’를 가지고 있다면, 거의 모든 ‘어떻게’에 대해서 견딜 수 있다. 이런 문구는 이 책에서는 12번에 있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 12번의 구절은 구글 번역기로 번역하면 이 뜻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이 구절의 유래를 찾기 위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해당 질문을 여러 곳에 남겼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문장의 영어 표현을 찾아서 남겨둔다.
He who has a why to live for can bear with almost any 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