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이 책을 봤을 때에는 클라우드에 대한 개념의 이해가 조금 부족한 것 같고, 그 밖에 일부 IT 개념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 부분도 있어서 조금 모자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IT에 대하여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IT 분야에서 충분히 개연성 있는 향후 전망을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 식으로 바라보면, 이 책은 조금 틀린 내용이 있을지라도 앞으로의 미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