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er에서 Shiny server 이용하기

결과 분석된 텍스트 내용을 DB에 넣는 것은 쉬운데 업무용 DB로 넣는 것은 꽤 난감한 상황이다. 그럴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Web에서 긁어서 붙일 수 있는 포맷으로 우선 진행하기로 하였고, Shiny를 이용하기로 하였다.

기본적으로 Docker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Docker 에서 Shiny Server를 설치하였다. Docker는 root가 기본 계정이라서 shiny-server.conf 파일을 수정해야 하는 줄 알고 한참을 진행하여 보았는데, connection 오류가 해결이 안되었다.

Docker 에서 Shiny Server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shiny 계정으로 shiny-server 프로그램이 동작한다. 따라서 설정 파일에서 run_as 부분은 shiny로 그대로 두어야 올바르게 동작한다.

Nginx 에서 reverse proxy 설정은 역시 열심히 여러 설정을 따라 해봤는데, 효과는 없었다. 나의 경우에는 ‘/’를 붙여주는게 간단하고도 유일한 효과를 발휘한 방법이었다.

location /shiny/ {
    proxy_pass http://shiny.private:38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