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 the tyranny of copy-and-paste with these coding tools

논문을 쓰다 보면 빡치게 만드는 일이 몇 가지가 있다.

여러 사람이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버젼 관리가 대표적일 것이다. 정말로 동시에 작업한다면 구글 독스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 순차적이라면 일일이 파일명을 새로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논문에 엔드노트 같이 인용 논문 관리를 해야한다면 또 한 단계 난이도가 상승한다. github 와 같은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용하기는 조금 어렵기도 하다.

또 다른 문제라면 자료가 바뀜에 따라서 본문의 숫자를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 기사에서는 R 마크다운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써보면 이 부분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도구이다. 자료 변경에 맞추어 매우 편하게 관련 숫자를 다 변경할 수 있다. discussion 부분까지 변경하려고 하면 그에 걸맞는 코딩을 해야하겠지만 result 부분 정도라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다.

논문 투고 과정에 있어 각종 양식들이 좀 더 단순화되고 좀 더 일관적으로 바뀌게 된다면 좀 더 널리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