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 좋아서 한 번 Gravity 를 보았다.
영화 Cube 가 제한된 인원과 공간, 예산으로 성공한 영화라고 한다면.
Gravity 도 제한된 공간, 인원으로 만들어진 영화일 것이다.
살아있는 배우는 3명 나오고, 시신으로만 나오는 인원 2명.
이렇게 총 5명이서 허블망원경을 수리하면서
발생하는 사고와 지구로의 귀환을 다루고 있다.
영화 자체는 볼 만함.
After Earth 가 윌 스미스의 아들을 위한 영화라면
이 영화는 산드라 블록과 조지 클루니를 위한 영화임.
조지 클루니는 네스프레소 광고처럼 지못미.
인터넷에서 영화평을 보면 20여분에 달하는 롱테이크 장면도 있는 것 같은데,
어느 부분에서였는지는 잘 모르겠음.
시간이 더 길었으면, 몰입도가 떨어졌을 영화.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