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허가를 늦게 받는 바람에
심야 영화로 Thor 2를 보러 갔다.
인근 영화관 중 심야영화를 하는 곳은
명동 애비뉴엘과 동대문 메가박스가 있는데
명동 표가 일찍 예약 마감이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이 동대문으로 갔다.
기껏해야 10명,
5명 정도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갔는데
사람이 꾸역꾸역 들어오더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 왔다.
영화 전개는 약간 어거지가 있는 것 같기는 했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로키의 앞뒤 행동이 좀 어색한 것을 보면
편집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머리를 비우고 보기에 좋은 영화였다. 😉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