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범죄학 책장에 있던 책으로 기억한다. 제목을 보고 있으니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한 책. ‘크리미널 마인드’로 유명한 FBI 행동 분석반(BAU) 출신의 저자가 쓴 책이다. 범죄에 사용되곤 하는 프로파일링 기법을 일상 생활에서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고 한다.
제목에서 나와 있듯이 선입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첫인상의 맹점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성적인 사고 방식을 키워주는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이 있다. 내용도 어렵거나 잔혹하지 않음.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전과가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반응이 아주 도움이 된다는 저자의 팁은 적용해 볼만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