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과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중의 하나인 Formaldehyde는 안타깝게도 Carcinogen으로 분류되어 있다.
IARC Monographs on the Evaluation of Carcinogenic Risks to Humans Volume 88 (2006)
요즘 멜라민 파동으로 말이 많은데 사실 난 그 것보다는 포르말린이 더 신경쓰인다.
병리과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 중의 하나인 Formaldehyde는 안타깝게도 Carcinogen으로 분류되어 있다.
IARC Monographs on the Evaluation of Carcinogenic Risks to Humans Volume 88 (2006)
요즘 멜라민 파동으로 말이 많은데 사실 난 그 것보다는 포르말린이 더 신경쓰인다.
사실 이 책을 구입한 지는 시간이 조금 지났다. 질병의 분류 기준으로 제정하는 WHO에서 암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책 중의 하나이다. 병리를 하는 사람이야 이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이 책에 없는 질병은 질병으로 인정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함부러 엉뚱한 질병명을 붙이면 문의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 책이 개정이 되기 전까지는 이 책에 언급된 진단명이 아니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다른 책들도 사고 싶었지만 곧 개정될 책들이 있기 때문에 고가의 책을 마구마구 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어쨋든 시작은 천천히…
Lancet Oncology 12월에 생활 리듬이 변경되는 야근이 발암물질로 인정이 되었습니다. IARC에서는 Shiftwork that involves circadian disruption 을 Group 2A 로 분류했군요. 그러니깐 전공의들은 발암의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노출이 되었다는 거란 말이죠. 납 화합물이나 자외선과 같은 등급에 해당하는 것 입니다. ㅡ,.ㅡ;;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싶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