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R-project

  • Chip data 찾아보기..

    Chip data 찾아보기..

      지난번 Heatmap 결과(2010/05/01 – [공부해 봅시다/R-Project] – Heatmap 만들기) 를 통하여 앞의 2개의 증례 가 다른 증례와는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해 보았다. 하지만 Heatmap 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료의 위치가 이동하기 때문에 원자료를 찾아보면 그 2개의 증례는 10번, 11번째 column 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여기서 부터가 삽질이었다. 특정 질환에서 발현이 증가하고 다른 질환에서 발현이 감소하는 그러한 값을 찾는것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이 미묘한 자료를 찾는 것은 엑셀에서 순차 정렬을 11번 반복하게 된다.  OTL
      게다가 cut-off 값을 바꾸면 바꿀 때 마다 이 짓을 계속 해야하기 때문에 인터넷 바다를 검색한 끝에 해결책을 찾았다. 비록 결과물이 좀 보기 흉하기는 하지만, 내가 할 삽질을 컴퓨터가 대신 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을 수는 있었다.

    data <- read.table(“b08.csv”, header=T, sep=”,”)
    설명) 자료를 불러오는 것. 이 자료는 지난 자료와는 달리 첫 column 에 chip의 설명을 담고 있다. 특정 유전자를 찾기 위해서는 필요한 정보이다. 문자값이 있기 때문에 Heatmap 으로 진행은 할 수가 없다.

    x <- which(data[,2] < X & data[,3] < X & data[,4] < X & data[,5] < X & data[,6] < X & data[,7] < X & data[,8] < X & data[,9] < X & data[,10] < X & data[,11] >= X & data[,12] >= X)
    설명) 식이 좀 지저분하지만 Ctrl+C 와 Ctrl+V를 반복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data 의 2~10 column 까지는 X 값보다 작은 것을 선택하고, 11, 12 column 은 X 값보다 같거나 큰 값을 선택한다. 아직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한 후에 x 값을 살펴 보면 row 번호만 나왔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식을 입력해주면 그 row 에 해당하는 값을 볼 수가 있다.

    data[x,]

    X 값을 1부터 대략 20 정도까지 일일이 입력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면 되지만.. 그래도 반복되는 구문이라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

    for (X in 1:20) {
    x <- which(data[,2] < X & data[,3] < X & data[,4] < X & data[,5] < X & data[,6] < X & data[,7] < X & data[,8] < X & data[,9] < X & data[,10] < X & data[,11] >= X & data[,12] >= X)
    print(X);print(data[x,])}
    설명) 역시 R-project의 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아서 생긴 지저분한 문장이다. {} 괄호로는 하나의 식을 입력할 수 있고, 엔터키로 문장을 바꾸면 실행을 하게 되는 것 같기는 한데.. ㅡㅡ;;
    X가 1에서 20까지 1씩 증가하는 값으로 되어 있고 그에 따라서 x 값이 나온다.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 어떤 X 값인지 보여주는 print(X) 와 그 X 값에 따른 결과물을 볼 수가 있다.

  • 역시 공부

    역시 공부


      월요일에 발표를 하면서 느낀 것이다. 역시 공부를 해야 하겠다. 근데 이 책은 한국에 없다는거. ㅠㅠ 금전적으로 통계를 의뢰할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기본은 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하는게 내 생각이다. 물론 아무리 공부해보아도 통계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해 못하겠지만 적어도 통계 프로그램을 돌리는 방법 정도는 배워야 할 것 같다. 비싼 SPSS 보다는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R 이 좋을 것 같다. 시간이 좀 많이 걸릴 듯 하지만 이 책을 구해보도록 노려해보아야 겠다. Microarray 와 R 과 관련이 있는 책은 참 드문 것 같다.

      환율이 좀 안정화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아버지 월급이 달러로 들어오기 때문에 달러로 들어올 때 쯤 환율이 폭등하면 매우매우 좋지만.. 널 뛰고 있어서야 주문하기도 힘들다. 75달러 책을 국내에 들여오는데 약 12만원 정도.. 예전에는 조금 더 저렴했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