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책을 읽다보니 Goseki 분류가 있어서 찾아보았다. 아래의 표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참신한 느낌? ㅋ


파리핀 블럭은 제작이 많이 어렵지도 않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측면, 그리고 현재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한 조직 보관법이라고 할 수 있다. H&E 슬라이드 제작만 놓고 본다면 특별한 제약이 없다고 할 수 있지만, IHC 나 DNA 및 RNA 와 관련된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으로 블럭을 제작해야 한다. 그에 대한 논문 리뷰이다.
기본적으로는 적출된 이후에 신속하게 NBF를 사용하여 고정을 적절한 시간만 하고, 신속하게 파라핀 블럭으로 제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FISH 의 경우에는 적출 후 한 시간 이내에 고정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고정 시간은 overnight 을 넘기면 곤란함. RNA는 1년 미만의 블럭에서 DNA 는 5년 미만의 블럭에서 추출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함.

Reference: Bass, B.P., et al., A Review of Preanalytical Factors Affecting Molecular, Protein, and Morphological Analysis of 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 (FFPE) Tissue: How Well Do You Know Your FFPE Specimen? Arch Pathol Lab Med, 2014. 138(11): p. 1520-30.


전립선에도 유방의 Phyllodes tumor 와 같은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논문에서 잠깐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굉장히 드물게 볼 수 있다. 전공의 생활 중 기억이 나는 경우는 아마 1례 정도. 그것도 대장암인줄 알고 수술했는데 정체 불명의 덩어리가 장막하층에 있었던 것이었고, 몇 번의 면역화학검사를 통하여 이 질환으로 진단한 증례였던 걸로 기억한다. 조직학적으로 뻔한 악성 병변이라고 하면 사실 그렇게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고 어중간한 소견을 보이면 진단도 골때리고, 예후도 애매하게 된다. 그런 내용이 있는 논문임. 그런데 정작 과거에 Gaudin 등이 발표한 논문 (Gaudin, P.B., J. Rosai, and J.I. Epstein, Sarcomas and related proliferative lesions of specialized prostatic stroma: a clinicopathologic study of 22 cases. Am J Surg Pathol, 1998. 22(2): p. 148-62.) 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고 있다.


결론을 한 줄로 요약하면, 해석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RCC 가 전이했을 경우 완전 절제하는 것이 그렇지 못한 경우보다 생존이나 통증 조절에 유의했다는 것이다.
Reference: Dabestani, S., et al., Local treatments for metastases of renal cell carcinoma: a systematic review. The Lancet Oncology, 2014. 15(12): p. e549-e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