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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rly prediction of circulatory failure in the intensive care unit using machine learning

    기계 학습을 통하여 쇼크 환자를 미리 예측한다는 것이다. 근데 우선 순위에 든 수치 혹은 항목들이 중요한 것들이다. LDH나 혈압이나 환자 나이, 강심제 사용 등 같은거 말이다. 기계 학습도 중요한 방법이지만, 기존에 잘 알려진 수치들도 역시나 중요하다. 중요한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더 잘 알려준 연구가 아닌가 싶다.

    https://doi.org/10.1038/s41591-020-0789-4

  • 에이트 eight

    이 글의 저자는 현재 개발되고 이용중인 AI가 약AI이며, 현재로서는 전문가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없다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러니까 AI에 대한 이론은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부분을 제외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깊이 있는 문화 체험, 철학, 봉사 활동 등으로 새로운 사고 방식을 갖추어야 하며, 기계에 대체되면 안된다는 것.

    아니 그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고 방식을 할 수 있는 사람 아니면 다른 의견에 대하여 무비판적 수용을 하지 않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비판적인 사고는 하루 아침에 키워지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면들수록 더더욱 습득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어렵다. 어떻게 하면 나와 내 가족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 수 있을지. 우선은 나부터 꾸준한 공부와 비판을 통하여 배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 중경삼림 Chungking Express

    “기억이 통조림에 들어 있다면, 기한이 영영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꼭 기한을 적어야 한다면, 만 년 후로 하고 싶다.”

    “아무데나 당신 좋은 데로”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중경삼림의 각각의 마지막 대사이다.

    통조림 이야기는 마지막 장면은 아니지만, 마지막 대사는 맞다.

    두 번째는 훈남 왕조위가 하는 마지막 대사이다.

    왕조위. 흰색 면 런닝구와 흰색 삼각 빤스만 입고 궁상을 떨어도 멋짐이 철철 넘치는 남자. 반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