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에 먹을 수 있는 거 없다. 좀 정리해봐야 할 듯. 시간을 내서 청년의사 독후감에라도 응모해볼까나..
Blog
-
WHO Blue book
사실 이 책을 구입한 지는 시간이 조금 지났다. 질병의 분류 기준으로 제정하는 WHO에서 암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책 중의 하나이다. 병리를 하는 사람이야 이 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이 책에 없는 질병은 질병으로 인정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함부러 엉뚱한 질병명을 붙이면 문의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 책이 개정이 되기 전까지는 이 책에 언급된 진단명이 아니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다른 책들도 사고 싶었지만 곧 개정될 책들이 있기 때문에 고가의 책을 마구마구 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어쨋든 시작은 천천히… -
500백년 명문가, 지속 경영의 비밀
도서관에서 빌려볼 책을 고르다가 재미난 제목이어서 선택한 책이다. 서문에서 보면 저자도 밝히고 있듯이 명문가라고 알려진 집안에서 보이는 특징과 유사한 내용이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 Good to Great: Why Some Companies Make the Leap and Others Don’t)’와 같이 나온다. 짐 콜린스의 책은 좋은 내용이기는 한데 한국 사람이 친숙하지 않은 기업이 많아서 읽기에 좀 어려운 점이 있었을 수는 있다. 이 책의 경우에는 국사 공부를 열심히 했던 사람이라면 알만한 사람들이 제법 나온다. 물론 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도 좋은 내용은 많았다.이 책에서나 다른 책에서나 언급하고 있듯이 지속적으로 어떤 집단을 이끌어 나가는데에는 다른 집단과는 다른 ‘그 무엇’인가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꼭 집어서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이념이라고 해야할까? 사람들을 움직이게 할 무엇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머지는 그 사람들이 그 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외워보자.. 참 안외워지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