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세포병리학회 참석으로 인하여 연세대학교병원에 갔다. 외래쪽 건물의 6층에 있어도 3층에서 하는 노래 소리가 잘 들린다는 점은 참 좋았다.
연세대학교병원에 물이 졸졸 흐르는 곳이 있었는데 물이 조금 세차게 흐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느리게 흘렀다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금요일에 세포병리학회 참석으로 인하여 연세대학교병원에 갔다. 외래쪽 건물의 6층에 있어도 3층에서 하는 노래 소리가 잘 들린다는 점은 참 좋았다.
연세대학교병원에 물이 졸졸 흐르는 곳이 있었는데 물이 조금 세차게 흐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금 느리게 흘렀다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KTX Magazine 인가 하는 곳에서 이 책을 소개하고 있어서 한 번 사서 봤다. 저자는 엄청나게 꼼꼼히 Gross를 하는지 정말 구석수석에 있는 포인트를 잡아내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불교 지식에 해박하여 설명도 자세하다. 불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면 오히려 이 책을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름 유명한 피자집이라는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피자힐. 피자힐 건물은 올림픽 경기장을 설계한 김수근이라는 유명하다는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꽤나 예전에 설계 되었을 건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멋진 설계인 것 같기는 한데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다. 예과 때 2년간 지나쳤던 부산대학교 인문관 건물도 엄청 유명하다는 김중업씨의 몇 안남은 작품이라고 하는데, 관심 주제가 아니다 보니 그런게 있나보다 하는 정도의 느낌. 그런 것 정도였다.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이 있는 이 곳은 피자와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한다. 그런데 맛있는 파스타는 동의할 수 있겠고, 맛있는 피자는 잘 모르겠다. 🙂
아무리 맛있는 피자라고 하더라도, 인턴 숙소에서 동기들이랑 모여 앉아서 먹던 그 맛에는 비교할 수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