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적으로 협상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상대방을 설득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것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으나 한국 문화와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표현으로 ‘배트나(BATNA)’라는 것이 있다. 이는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 의 약자로 협상 합의안이 아닌 최상의 대안이다. 협상이라는 것은 서로 각자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우고 있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때문에 처음 제시한 NA 정도는 아니더라도 BA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원칙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