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 생활

  • 주린이를 위한 주식투자 Q&A

    • 이 책을 집에 들고 갔으면 아내한테 혼날 것 같다.
    • 나쁜 책에도 배울게 있다는 점을 명심하며 장점을 생각해 본다.
    • 정말 ‘초보’를 위한 내용이 많다. 책의 하단부에 있는 3가지 내용 중 일부는 맞다. 특히 첫 번째 항목인 ‘왕초보’를 위한 것이라는 것 말이다.
    • 처음에 어떻게 관심 종목을 찾을 것인가 하는 것도 있다.
    • 책 후반부에 가면 양봉/음봉/패턴에 대한 설명이 있다.
    • 이 때 말하는 ‘봉’은 한자어로 ‘棒’이다. 즉, 막대를 말한다. 그러면서 Candle 차트를 말하는게… 양초/음초 보다는 표현이 적당한게 싶기도 하다.
    • 이 책은 투자공부 항목으로 안넣기로 한다.
  •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 더 이상 비필수 서적은 읽지 않기로 했다.
    • 아서 클라크의 1968년 출판 소설이다. 영화와 같은 년도에 조금 늦게 출판했다고 한다.
    • 이 책이나 영화의 대단함을 좀 더 실감해 보려면 1968년이라는 사실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인류가 달에 착륙한 것은 1969년이다.
    • 시대를 고려해 봐도 우주에 대한 묘사가 어색하지 않다고 느껴진다.
    • 영화와 전개는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기도 하다. 둘 다 따로 봐도 좋다. 나는 책이 더 좋은 것 같다.
    • 쉽게 읽히는 책이므로 내용은 직접 확인해 보면 좋겠다.
  • 변호사 논증법

    논리적 토론을 하기 위한 기본 상식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저자의 정치관이 꽤 드러난다. 불편한 사람도 있을 수 있다.

  • 만들면서 배우는 블렌더 3D 입문

    obj 파일을 회전하는 동영상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책을 빌렸다. 처음에 빌린 책은 이해할 수 없어, 두 번째로 빌린 책이다. 내일 반납하기 전에 관련 부분 사진 찍어 놔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