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 생활

  • 육아의 왕도

    육아의 왕도

    입양아로 자라서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자. 육아 초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아르헨티나에서 거주하였다. 세계 여러 곳에서 거주하였고, 여러 가지 방법의 육아를 경험하였다. 그에 따라서 좋다고 생각되는 육아 방법이 있다면, 해당 지역의 전문가에게 접촉을 하여서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그렇게 세상 여러 곳의 육아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여러 번 생각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는 것? 제대로 느꼈는지는 모르겠다. 

  • 육아는 과학이다

    육아는 과학이다

    육아도 과학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인정함. 그런데 이 책은 지나치게 뇌신경 분야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음. 조금 심함. 왠만한 것은 다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음. 나와는 코드가 꽤 안맞음.

  • 베이비 토크

    베이비 토크

    3~9개월 항목만 좀 읽어 보았다. 이야기 하는 방법이 조금 어렵다. -_-;; 다시 빌려서 볼 것인지.. 아니면, 그저 하던 대로 할 것인지 고민.

  • 에밀 혹은 교육에 관하여

    에밀 혹은 교육에 관하여

    상당히 혁신적인 내용이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루소는 에밀을 1762년에 출판했다고 되어 있다. ‘에밀’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실제 원래 이름은 ‘에밀 혹은 교육에 관하여 Emile ou de l’education’이다. 가상의 인물인 에밀과 그 가상의 인물의 아내가 될 소피(뒷 편에 나온다)와 수 많은 등장 인물이 나온다. 루소가 에밀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싶어 하는지에 대하여 말을 하고 있는데, 일부분은 지금 적용해도 정말 괜찮다 싶은 방법인 것 같다. 교육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를 한다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이라면 정말 혁신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내용이 지금부터 약 250년 전에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으로 인하여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고 하는데, 읽어보면 정말 발부되었을 것 같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수식어가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된다. 이 책 하나로 팡테옹에 안치되었을 것 같지는 않아보이지만, 그랬다고 하더라도 별로 놀랄 것이 없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