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문화 생활

  • 리딕

    리딕

    사진 출처는 국내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스틸 이미지(네이버)

    빈 디젤

    양아치 근육질 주인공으로 

    리딕의 이전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나왔다.

    리딕은 빈 디젤이 참 어울리는 이미지.

    리딕은

    에어리언 2020 을 시작으로 하여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그리고 이번에 개봉된 리딕으로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 광고 영상을 봤을 때는 

    에어리언 2020의 리메이크 작품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앞선 2개의 영화를 봤다면 영화를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임.

    이 영화를 본 여자친구의 반응은

    외계 행성(여행)에서 벌어지는 귀여운 괴물이 나오는 영화.

  • 내 인생의 클래식

    내 인생의 클래식

    도서관에서 음악에 관련된 책을 찾다가

    별 부담이 없을 것 같아서 선택하였다.

    의사 면허를 가지고 계시는 나이드신 의사 선배님의 책이다.

    앞 3/4 정도는 각 국가별로 유명한 음악가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있고

    뒤 1/4 정도능 유명한 음악 도시, 음악 축제 등 기타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비전공자가 쓴 글이라는 것을 충분히 염두해 두어야 한다.

    내용은 폭 넓다고 할 수 있으나, 깊이는 약간 부족한 편이다.

    근데 진짜로 폭 넓게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교양 서적으로 생각하고 읽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뒷부분은 본인의 경험담이 많이 들어가 있고,

    나이가 들었다라는 표현이 자주 보이는데,

    눈에 살짝 거슬렸다.

    앞에서 의사 면허를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는

    참 안좋은 표현을 앞에서 쓴 이유는

    정작 의학적인 소견은 거의 제시되고 있지 않아서이다.

    일부 의학 소견을 제시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임상 소견에 바탕을 둔 의사로서의 본인의 판단을 쓴 것이다.

    추가적인 자료를 확인하기 위하여

    당시 문헌 조사 같은 것은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의학적인 내용은 빈약하다고 한 것이다.

    굳이 의사라는 언급을 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보임.

  • 헝거 게임

    헝거 게임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헝거 게임.

    책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화는 4부작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음.

    상당히 재미있음.

    흡입력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짐.

    소설을 충분히 살렸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원작을 보지 않아서 평가하지 않겠음.

    아주 약간 어설픈 점도 있긴 하지만

    4부작까지 다 나오면 충분히 재미있을 것 같음.

  • 서울숲

    서울숲

    뚝섬에 있는 서울숲에 ‘잠깐’ 갔다.

    날이 추워지기 전에 가면 좀 더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이런 저런 일로 방문이 지연된 것이 안타까울 따름임.

    서울올림픽공원과는 또 다른 공원다운 분위기가 느낄 수 있음.

    인접하여 ‘갤러리아포레’라는 서울 최고가를 자랑하는 아파트가 있음.

    건물은 상당히 멋져 보였음.

    그런데 외장 유리를 보면 분당에 있는 네이버 건물 같이

    짙은 녹색을 띄고 있음.

    그런데 아무리 고층이라 맨눈으로는 안보인다고 하여도

    외부에서 내부가 그대로 들여다 보이는 투명 유리에 가까운것은

    좀 아쉬운 부분 같음.

    서울숲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라는 의도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