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00_경제공부

  • 인생각성

    경제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므로 여기로 분류했다. 이 책에서 지금 내가 적용해 보려고 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폰을 잠자리에서 멀리 두기
      • 난 아침 출근 시간은 꼭 지켜야 한다.
      • 스마트 폰의 진동 알림을 대신하는 것을 찾고 있다. 진동 알람이 가능한 알람 시계를 따로 구입하느니, 가지고 있는 물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갤럭시 워치를 이용하는 것.
    •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집중적으로 하기. 짧은 시간이라도 한 가지 일만 한 후 다음 일로 넘어가기.
  • 50억 벌어 교수직도 던진 최성락 투자법

    저자의 투자 방법을 현 시점에 따라할 수 없다.

    이 책에서 현재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은 마지막 5장이다. 돈을 벌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다.

  •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찰리 멍거 아저씨 책에서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한 것이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 구절을 찾을 수 없었다. 비슷한 내용도 없었다.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이 책의 저자가 옮기는 과정에서 생략했을 가능성이다. 다음으로는 멍거 아저씨가 다른 책에서 봤던 것을 이 책이라고 착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둘 다 가능성이 있다. 프랭클린 아저씨의 책을 좀 더 찾아 볼 것이다.

    벤저민이 어려운 영어를 써서 달력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원문을 구해서 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은 명심해 두자.

    • 절제 (temperance)
    • 침묵 (silence)
      • 자신이나 남에게 유익하지 않은 말을 하지 말 것.
    • 질서 (order)
      • 정리 정돈
      • 시간을 정해두고 제 때 하기
    • 결단 (resolution)
      • 해야 할 일은 꼭 하겠다고 결심하기
      • 결심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기
    • 검약 (frugality)
      • 유익하지 않은 일에 돈을 쓰지 않기
    • 근면 (industry)
      • 유익한 일을 하기
      • 하지 않아도 될 일은 하지 않기
    • 진실 (sincerity)
    • 정의 (justice)
    • 중용 (moderation)
      • 극단을 피하기
      • 상대방이 옳다고 생각되면 화가 나도 참기
    • 청결 (cleanliness)
    • 침착 (tranquility)
    • 겸손 (humility)
  • 가난한 찰리의 연감

    • 이 사례처럼 찰리는 대개 피해야 할 것, 즉 하지 말아야 할 것에 먼저 촛점을 맞춘다. – 59
    •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능숙한 다학문적 접근법으로 남은 것들을 공략하며, 올바른 여건이 충족되었을 때에만 결단력 있게 행동하라. – 60
    • 멍거의 투자원칙 체크리스트 – 66
    • 자신이 사지 않을 것은 팔지 않는다. 존경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사람 밑에서 일하지 않는다.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하고만 일한다. – 132
    • 멍거는 이 책에서 여러 번 수학자 야코비를 언급했다. 직접 언급한 구절은 아마 독일어일 것이며 (첫 문장), 영어 표현도 찾을 수 있다 (두 번째 문장).

    Man muss immer umkehren.

    Invert, always invert.

    •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다. 어려운 건 오래된 아이디어를 없애는 것이다. – 307
    • 설득하려면 이성이 아니라 이해 관계에 호소하라. – 323
    • 여러분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문제는 삶이 끔찍한 타격, 불공정한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겁니다. 회복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에픽테토스의 태도가 올바른 대응 지침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모든 불운이 아무리 심한 것이라고 해도 좋은 행동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모든 불운은 유용한 것을 배울 기회이며, 우리가 할 일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모든 끔찍한 타격을 건설적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 327

    전공의 때 의국 책장에서 MIRA의 soft tissue 책을 본 것 같다. 이 분의 이야기가 316페이지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 멍거씨의 연설문 그 자체는 배울 점이 없다. 그보다 배울 점은 이 사람은 언급한 인용문의 주요 내용이다. 여러 내용에 걸쳐 한 번 혹은 그 이상 언급한 문구들이 있다. 대가에게 영향을 미친 그 문구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