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nford University 에 The Hasso Plattner Institute of Design이 있는데, 이 학부(?)를 일컬어 d.school 이라고 한다. 책의 말미에 Wall Street Journal에 관련 기사가 나왔다는 정보를 바탕으로 검색한 결과 다음의 링크를 찾을 수 있었다.
https://www.wsj.com/articles/SB10001424052702303506404577446832178537716
비범한 내부 계단을 한 번 살펴 보자.

기존 Business School과의 차이점을 WSJ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주요 가르침 10개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각 그대로인 것은 없다
- 이유는 헛소리다
- 정체에서 벗어나는 법
- 도움을 구하라
- 행동이 전부다
- 말을 조심하라
- 함께하는 습관의 힘
- 자아상을 디자인하라
- 큰 그림 그리기
- 성취를 습관화하라
기존의 자기 계발 서적과 유사한 내용을 다룬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런 공통점이 지속적으로 왜 제시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될 것이다. 중요한 부분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의 구절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당신이 무언가를 정말로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친절하게도 당신이 그 일을 실행하지 못 할 퍽이나 좋은 이유를 선사한다. 반대로,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진심이라면 세상이 제시한 이유들이 당신을 막지 못할 것이다.
170p
당신이 성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자신이 ‘그러나’라는 말로 대화를 차단함으로써 스스로 저지하고 있는 부분이 어딘지 살펴보라.
200p
그 다음으로 가능한 한 적게 사용해야 할 표현은 ‘해야 한다 have to’이다. 일반적으로 실제 상황을 가장 잘 묘사하는 표현은 ‘하고 싶다 want to’이다.
202p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나의 목적은 무엇인가?
나는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가?
34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