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유럽 문화예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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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장들이 많이 있다. 부모로서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들이 많다. 좋은 책이다. 좋은 책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인 것도 맞다. 다만, 이 책의 한 가지 흠이라고 해야할까 아쉬운 점이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위인들이 저작이나 명언들이 많이 인용되어 있다. 당연히 이럴 경우는 따옴표를 이용한다. 그리고 저자의 글도 역시 따옴표로 사용하여 인용한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필사해 보자고 하는 구절들이 있다. 이 구절들이 작가 고유의 생각인 것인지 아니면 해당 부분에서 언급한 위인들의 구절인 것인지 구별이 모호한 경우가 있다. 좋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인용 구절이 누구의 것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