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F

예전에도 재미있게 본 영화이자, 주인공이 모짜르트가 아닌 살리에르라는 것을 알고 봐도 재미있었던 영화인 ‘아마데우스’의 OST 를 연주한 그룹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감상을 했다.

아마 언어의 이해 능력이나 클래식 음악 감상이라는 것이 유전자의 발현과 관련되어 있다면 난 이 두 부분은 확실히 발현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노력에 따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면 어떤 원인에 의하여 inactivation 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정말정말 흠잡을 것이 없는 연주였다. 손열음의 앵콜곡은 조금 특이한 변주곡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익숙한 멜로디라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나는게 안타깝다. 젓가락 행진곡이던가 그랬던 것 같다.

이 공연을 전후로 해서 라디오에서 ASMF 연주곡이 많이 나왔던 것 같기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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