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보는 ‘신의 물방울’에 언급이 되었던 영화이다. 그래서 토렌트에서 구해서 다운을 받아서 보고 있다. 한글 자막이 조금 많이 빵구가 많아서 그냥 영어 자막으로 보고 있다. 고등학교 때 배웠던 프랑스어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거의 안된다. 분명히 배웠을 1~12월에 대한 단어도 기억이 안나서 번역기를 돌렸다.
1964년도 작품이다. 하지만 전쟁이 배경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지금 이야기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다. 디올에서 옷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 주인공들의 옷이 지금봐도 멋져 보인다.
그 동안 들었던 여러 노래들을 이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영어 자막이라도 보니 어떤 내용의 가사인지 알 수 있었다.
어제 봤던 퍼시픽 림: 업라이징 과는 쨉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