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 어느 새벽

병동 복도 난간에 올라서서..

이 날 따라 무려 4명의 Blood culture 가 뜨는 바람에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2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군요. 3명의 Culture를 끝내고 4번째 환자에게 가기 전 병동 복도 난간에 올라가서 쉬고 있으니 ‘귀엽다며’ 간호사가 폰카로 찍은 사진읩니다.

그 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최초의 블로그 글.

날짜가 지워질 때를 대비해서 따로 기록한다.

2007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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