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SO

10년쯤 전에 쓴 글이다. 다시 읽어보니 너무 철없이 쓴 부분들이 있어서 수정해 보기로 한다.

주로 유방암 환자들에서 BRCA 유전자 검사가 급여가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가. 유방암이 진단되고 환자의 가족 및 친척(3차 관계 이내)*1)에서 1명 이상 유방암, 난소암*2), 남성유방암, 전이성 전립선암, 췌장암이 있는 경우
나. 만 40세 이하에 진단된 유방암
다. 만 60세 이하에 진단된 삼중음성 유방암
라. 양측성 유방암
마. 유방암과 함께 난소암*2) 또는 췌장암이 발생한 경우
바. 남성 유방암
사. 난소암*2)
*1)「나580 유전성 유전자검사 일반원칙」참고
*2) 상피성 난소암으로 난관암과 원발성 복막암이 포함됨. 단, 조직학적으로 순수 점액성 난소암은 제외.

유방암에서 BRCA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 다른 장기들 상태도 평가한다. 그리고 예방적 목적으로 양측 난소 난관 절제술을 시행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수술의 이름이 RRSO(Risk-reducing salpingo-oophrectomy)이다. RRSO를 시행할 경우 어떻게 육안 검사를 시행해야 하는지 제시한 논문이 있다.

기본적인 Guideline은 1996년에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UCSF) Comprehensive Cancer Center 에서 열린 Gynecologic Oncology Program 에서 나왔다고 하며, 그 내용을 인용한 논문이다.

Rabban JT, Krasik E, Chen LM, Powell CB, Crawford B, Zaloudek CJ. Multistep level sections to detect occult fallopian tube carcinoma in risk-reducing salpingo-oophorectomies from women with BRCA mutations: implications for defining an optimal specimen dissection protocol. Am J Surg Pathol 2009; 33: 1878-85.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논문은 인용 논문을 찾아보면 사진으로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