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byun1114

  • 3개의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피셔씨의 2006년쯤의 책인 것 같다. 작가가 그 동안 농담 실력이 늘었는지 책의 중간중간에 농담조의 문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

    먼저 이 책에서 말하는 3개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 잘못된 걸 믿고 있지 않은가?
    • 다른 사람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당신이 간파할 수 있는 것은?
    • 지금 내 두뇌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지?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나 이 사람이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첫 번째 질문이다.

    이 책은 중고로 구입하여 곁에 두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저자도 중고책을 구입한다고 하니 중고책을 구입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책의 중간에 거트루드 스타인의 삶으로 본 6가지 투자 교훈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것을 요약해본다. 우선 6번째는 해당 사항이 없으므로 제외한다.

    • 다섯 번째 교훈
      스타인의 오빠 마이클처럼 전적으로 믿고 자산을 관리해줄 뛰어난 투자자가 있다면, 여러분이 어떤 바보 같은 짓을 했건 상관없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 네 번째 교훈
      두뇌가 뭔가 멍청한 짓을 하지 않도록 두지 마라.
    • 세 번째 교훈
      뭔가 시작했다면, 끝을 보라.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뭔가 배울 게 더 있다면 중간에 그만두지 마라. 오직 빌 게이츠와 마이클 델만이 그런 일(중간에 그만두는 일)을 훌률하게 할 수 있다.
    • 두 번째 교훈
      주식 시장을 생각할 때는, 스타인이 얻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라. (중략) 시장과 관련해 뭔가 하고 싶다면, 자본 시장의 과학자가 되라.
    • 첫 번째 교훈
      첫 번째 질문과 같다.
  • partition by

    특정 값을 기준으로 그룹으로 나눈 후 최소값이나 최대값 혹은 평균값 등을 구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group by 로 구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것이다. 그런데 group by 로 하면 생각보다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 이와 관련된 해결책을 찾다가 stackoverflow 에서 다음의 글을 찾았다. 여기에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나는 이 중에서 group by 를 이용하지 않는 첫 번째 방법을 이용했다. 첫 번째를 선택한 이유는 코드가 짧기 때문이다.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3325583/postgresql-max-and-group-by

    medein=# select datetime, rain_type from (select datetime, rain_type, input_time, max(input_time) over (partition by datetime) from work.weather_long where rain_type is not null) as b where input_time = max order by datetime;
  • 경험의 함정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 것 같다. 경험에 의하여 판단을 내리게 된다면, 다른 방법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렇게 고정 된 사고는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한다.

    말랑말랑한 사고 방식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데, 이러면 항상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유연한 사고 방식을 항상 유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진화에 반하는 것이다. 생명체에 있어서 진화에 반하는 비효율적인 일을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습의 부작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맡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그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구글이나 유명한 연구소 등에서 자유로운 업무 환경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과 이와 유사한 맥락일 것이다.

  •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라는 매우 유명한 투자자를 역시 유명한 금융 언론인이 소설 형식으로 쓴 소설이다.

    무려 1923년에 출간된 책이라고 하니 100년쯤 된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제시 리버모어는 1929년 당시 기준으로 1억 달러를 벌어들인 대단한 실적의 투자자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이 사람은 투자가 보다는 투기가에 가깝다고 생각된다. 투자자는 성장할 회상의 주식을 구입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자본을 늘리는 사람이라고 보는데, 이 사람은 성장할 회사를 판단했다고는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본인의 비상한 관찰력으로 주가의 변동을 예측하여 주로 하락장에 투자를 하는 공매도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 의하면 다른 사람의 많은 주식을 실제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줌으로써 수수료를 받은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주식 매도를 알선함으로써 중개 수수료를 받는 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주식이라는 것은 매도인이 있고, 매수인이 있어야만 거래가 되는 것이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주식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주식을 매도하는 입장에서는 재산의 손해를 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거래를 활발히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부인이 대량의 주식을 파는 경우는 필히 이상한 경우라고 생각했다. 내부자 정보는 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