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ctivities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영어 제목은 ‘한 솔로’ 가 아닌 ‘솔로’인데..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

    한 솔로가 밀레니엄 팔콘호를 획득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영화이다.

    L3이 드론 해방 운동을 펼치는 것은 봐줄만 하다. 하지만 L3과 랜도의 연애 라인이라고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는 봐줄만 하지 않다.

    동방예의지국에서는 예로부터 도박에서 손장난 하는 것을 손목을 자르는 것으로 엄히 다스렸다. 하지만 은하제국은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을 보면 치안이 막장임을 추정해 볼 수 있다. 🙂

  • 시계태엽 오렌지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원작 소설이 있다.

    이 영화는 매우 선정적인 장면들이 많다. 적나라한 성관계 묘사는 물론이고, 매우 사실적인 조형물들이 많이 나온다.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그림을 올리기는 했는데, 가운데 보이는 저 조형물은 매우 점잖은 축에 속한다.

    그리고 이 영화는 폭력적인 부분도 상당하다. 존윅이나 킬빌의 잔혹성이 아니라, 단순 쾌감을 위한 폭력이 나오기 때문에 거북하다.

    선과 악을 선택할 수 없게 하는 것이 과연 ‘선’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하는 부분은 영화 중반에 갑자기 딱 한 번 나온다.

    클래식이 매우 많이 나오는 영화이지만 클래식을 소개하는데 도저히 이용할 수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 8 마일

    에미넴이 뜨기 전 시절을 모티브 삼아 만들어진 영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에미넴 노래가 마지막 1개를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는다. 에미넴 노래의 리듬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는 거짓말에 주인공인 래빗은 본인 소유의 자동차를 주고 헤어진다.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 그리고 래빗의 고등학교 동기인 어머니의 남자친구가 살고 있는 트레일러에서 살게 된다.

    래빗은 제철공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삶이 나아질 기회가 보이지 않는 그런 삶을 살고 있다. 그런 래빗에게 신분 상승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은 랩으로 유명해져서 가수가 되고, 음반을 판매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기회이다. 하지만, 첫 랩 배틀에서는 과도한 긴장으로 구토하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썸을 타던 여자도 새로 생겼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 절친인 퓨쳐가 본인 허락도 없이 랩 배틀에 참여시키자 퓨쳐와도 크게 다툰다. 프리월드 멤버를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여동생이 트레일러에서 지켜보고 있는 와중에 구타 당한다.

    래빗은 음악에 대한 관심을 접으려고 한다.

    퓨쳐가 마음대로 등록한 랩 배틀날. 매번 빙고장에서 돈을 잃던 래빗의 엄마는 3200달러를 따게 되고 래빗에게 이제는 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말을 한다. 래빗은 직장 감독관에게 드디어 인정 받아서 야근 업무를 할당받게 된다.

    주간 업무가 마치고 야간 업무 시간 시작전 직장 동료와 이야기하던 래빗은 직장 동료에게 잠깐 자리를 부탁하고 랩 배틀 장소인 쉘터로 향한다. 퓨처를 비롯한 친구들과도 화해하게 된다.

    랩 배틀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지난 번 본인을 구타한 프리월드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이겨야 한다. 래빗은 2차전까지 순조롭게 이겨 나간다. 결승전 상대인 파파독과의 대결을 앞둔 휴식 시간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래빗은 무엇인가 느꼈다.

    파파독과의 대결에서 먼저 랩을 하게된 래빗. 래빗은 상대방이 본인을 디스할 내용들을 미리 모두 다 말해버린다. 그리고 파파독이 사실은 부유층이며 가짜 갱스터 흉내를 내고 있는 것 까지 까발린다. 당황한 파파독이 아무런 말도 못하며 래빗은 랩 배틀에서 우승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야근하러 가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며 에미넴의 노래인 Lose Yourself 가 나온다.

    Lose Yourself 가사에 있는 그 단 한 번의 기회. 아마, 래빗이 영화 마지막에 랩 배틀에 참여하기로 한 그 기회가 아니었을까 싶다.

  • 석양의 무법자

    우우우우~ 와~ 와~ 와~

    이런 효과음이 나오는 바로 그 영화이다. 2시간 40분 정도로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메탈리카 앨범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을 들어봤음직한 리듬이 후반부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