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위해서 링크를 남겨둠.
https://patorjk.com/software/taag/#p=display&f=Graffiti&t=Type%20Something%20

논문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다. 씁..
그간의 여러 논문들을 보면 이미지를 기반으로 진단하는 것은 이제는 더 이상 놀랍지 않다. 그래서 이 논문의 내용이 매우 새롭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논문 대표 이미지 가장 우측 하단에 보면 생검된 이미지에 대한 heatmap이 있다. 꽤 큰 조직으로 판단되고, 이렇게 큰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게 좀 부럽다.
AI 사람보다 낫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이런 훈련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 신경외과 수술을 의대생을 상대로 실험해 보았는데, 실제 신경외과 수술은 최소한 그보다는 더 수련받은 사람이 한다는 것은 고려되지 않았다. 제대로 연구 설계를 해보고 싶었다면 의대생이 아니라 1년차 레지던트에게 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면 또 다른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논문을 쓰다 보면 빡치게 만드는 일이 몇 가지가 있다.
여러 사람이 작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버젼 관리가 대표적일 것이다. 정말로 동시에 작업한다면 구글 독스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 순차적이라면 일일이 파일명을 새로 지정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논문에 엔드노트 같이 인용 논문 관리를 해야한다면 또 한 단계 난이도가 상승한다. github 와 같은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용하기는 조금 어렵기도 하다.
또 다른 문제라면 자료가 바뀜에 따라서 본문의 숫자를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 기사에서는 R 마크다운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써보면 이 부분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도구이다. 자료 변경에 맞추어 매우 편하게 관련 숫자를 다 변경할 수 있다. discussion 부분까지 변경하려고 하면 그에 걸맞는 코딩을 해야하겠지만 result 부분 정도라면 무난하게 해결할 수 있다.
논문 투고 과정에 있어 각종 양식들이 좀 더 단순화되고 좀 더 일관적으로 바뀌게 된다면 좀 더 널리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