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 ASMF

    ASMF

    예전에도 재미있게 본 영화이자, 주인공이 모짜르트가 아닌 살리에르라는 것을 알고 봐도 재미있었던 영화인 ‘아마데우스’의 OST 를 연주한 그룹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감상을 했다.

    아마 언어의 이해 능력이나 클래식 음악 감상이라는 것이 유전자의 발현과 관련되어 있다면 난 이 두 부분은 확실히 발현이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 노력에 따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면 어떤 원인에 의하여 inactivation 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정말정말 흠잡을 것이 없는 연주였다. 손열음의 앵콜곡은 조금 특이한 변주곡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익숙한 멜로디라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나는게 안타깝다. 젓가락 행진곡이던가 그랬던 것 같다.

    이 공연을 전후로 해서 라디오에서 ASMF 연주곡이 많이 나왔던 것 같기고 하고…

  • Heterogeneity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Heterogeneity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Fig 1. Heterogeneities in the nomenclature and classification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R, estrogen receptor;
    HER2,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PR, progesterone receptor.

    오랜만에 파일을 보려고 하니 눈에 들어오지는 않고, 이 삼중음성 유방암의 애매한 밴다이어그램만 눈에 들어온다. 

    Reference: Metzger-Filho O, Tutt A, de Azambuja E, Saini KS, Viale G, Loi S, et al. Dissecting the Heterogeneity of Triple-Negative Breast Cancer. J Clin Oncol. 2012. Epub 2012/03/29.

  • 경세지략

    TAT (turnaround time)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기 위하여 1주일 동안 시행한 모든 검체 정보를 뒤지는 가운데서도 짬짬히 시간을 내어 읽은 문화생활 하기 프로젝트 1탄의 주인공인 ‘경세지략’.

    서문에 의하면 모택동이 죽기 전에 읽어보고 싶어 했다던 ‘홍매’의 ‘용재수필’의 현대판이라고 하는데, 원본의 분량을  고려해보면 축약본이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다. 일반적인 중국 역사책 등의 배경보다는 훨씬 더 폭이 넓으며, 원저자인 ‘홍매’의 감상이 함께 쓰여져 있다. 상당히 열심히 책을 많이 읽었다라는 느낌이 드는 뛰어난 저자인 듯하다.

    내용은 비교적 평이하므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이다. 두꺼운게 좀 흠이기는 하지만..

  • Transcriptome sequencing (RNA-seq)

    사실 이 분야는 잘 모른다. 처음 접한 것은 아마도 작년 초 USCAP 강연일 것이다. NIH 에서 소아 solid tumor 에서 whole genome sequencing 과 whole exon sequencing 을 한다고 들었던 것 같다. 지난 대한암학회 workshop 에서 관련 내용이 잠깐 나왔고, 이번 microarray workshop 에서도 역시 잠깐 나왔다. 훈련소 문제 때문에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Genome Data Analysis workshop 에서도 관련 내용이 있는 것과 점점 관련 소식이 나오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짐작컨데 2012년에는 상당히 많은 관련 논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돌연변이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종양에 비해 증가되어 있는 혹은 활성화된 molecular pathway 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파라핀 조직에서 추출한 DNA로는 표적 치료와 관련된 단백질의 돌연변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제약에서는 조금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연구 방법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상당히 멋져 보이는 것 같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있어 보인다.

    임상의들이 검사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한 번 검사를 시행하면 상당히 대용량의 자료가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해석하는데에도 역시 상당한 규모의 컴퓨터 자원이 필요한 것 같다. 사실 컴퓨터 자원보다도 중요한 것은 검사에 대한 해석 및 이 과정을 다룰 수 있는 인적 자원이다. 초기에는 인적 자원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 검사를 하면 할 수록 컴퓨터 자원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샘플에서 종양이 차지하고 있는 정도가 양질의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교적 이른 시일내로 활성화 될 분야로 생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