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이 경험하지 않을 먼 미래를 옳게 예측한들 물질적 차원의 혜택은 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우리의 가정이 틀렸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일에는 겸손과 의문이라는 본질적인 혜택이 있다. 우리의 이해를 넘어 현실을 바라보는 일은 바람직하다. 현실은 우리의 이해를 넘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짜릿하다. 상상은 인간에게 허용된 전지 능력의 최대치이기 떄문이다. 진정으로 열린 마음으로 살고 싶다면, 논의의 다른 측면을 보려고 시도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끝까지 가봐야 한다.
제목과 부제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것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