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신문에서 이 책 제목을 보고 인상 깊어서 빌리게 된 것 같다.
여러명에 대하여 다루고 있지만, 한국인이 비교적 들어봄직한 사람들은 공자, 노자, 조조, 묵자, 이백, 포청천, 악비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과거에 언급된 경제적인 지급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당시 가치로 환산하고, 현재 단위로 환산하여 대충 얼마쯤의 수입이 있었는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본인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는 필연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을 한다.
옛날에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사람들을 바탕으로 하여 경제적인 측면을 다룬, 그래서 꽤나 재미있는 책이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중국 지명을 중국에 맞춰서 언급을 한 것은 괜찮은데 한화로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이왕에 한국에서 출판할 때 2011년 위안화 평균 환율을 사용하여, 한화로 얼마이다를 언급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