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에 잠깐 시간이 나서 이 영화를 보러 갔다. 더 재미나는 영화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내 취향과 시간대를 고려하면 달리 선택이 없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하여 몇몇 자리는 앉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내부에서 음료수는 마실 수는 있으나 음식은 안된다고 한다. 금지할 것이면 다 금지하던가 하지 먹을것은 되고 음료수는 되지 않는 이유는 모르겠다.
철이 덜 든 스파이더맨 때문에 답답한 진행이 된다. 마지막 부분이 되어야 좀 철이 든 스파이더맨 덕분에 볼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