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프라이버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이용하면서 기록되고 있는 각종 데이터들은 모이게 되면 대단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우리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 줄 수도 있다. 정치적 성향을 보다 더 굳건히 하거나 지속적으로 반대되는 것들을 보여줌으로써 취향을 바뀌게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이 책은 그런 데이터 사용에 대한 것을 보여준다. 일본에서 악용된 사례부터 제시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누가 감히 단언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