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셔씨의 2006년쯤의 책인 것 같다. 작가가 그 동안 농담 실력이 늘었는지 책의 중간중간에 농담조의 문장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
먼저 이 책에서 말하는 3개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 잘못된 걸 믿고 있지 않은가?
- 다른 사람이 간파하지 못한 것 중 당신이 간파할 수 있는 것은?
- 지금 내 두뇌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지?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나 이 사람이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첫 번째 질문이다.
이 책은 중고로 구입하여 곁에 두어야 할지 고민이 필요하다. 저자도 중고책을 구입한다고 하니 중고책을 구입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다. 😉
책의 중간에 거트루드 스타인의 삶으로 본 6가지 투자 교훈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것을 요약해본다. 우선 6번째는 해당 사항이 없으므로 제외한다.
- 다섯 번째 교훈
스타인의 오빠 마이클처럼 전적으로 믿고 자산을 관리해줄 뛰어난 투자자가 있다면, 여러분이 어떤 바보 같은 짓을 했건 상관없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 네 번째 교훈
두뇌가 뭔가 멍청한 짓을 하지 않도록 두지 마라. - 세 번째 교훈
뭔가 시작했다면, 끝을 보라.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뭔가 배울 게 더 있다면 중간에 그만두지 마라. 오직 빌 게이츠와 마이클 델만이 그런 일(중간에 그만두는 일)을 훌률하게 할 수 있다. - 두 번째 교훈
주식 시장을 생각할 때는, 스타인이 얻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기억하라. (중략) 시장과 관련해 뭔가 하고 싶다면, 자본 시장의 과학자가 되라. - 첫 번째 교훈
첫 번째 질문과 같다.